지난 30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정환은 지인들에게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신정환은 한 여성과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내 상황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독일 여행을 가자고 월급을 모으기도 했으며, 나를 위해 회사를 관뒀다”라며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신정환 이날 자신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한 매체를 통해 "날 욕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백번이라도 드릴 말이 없다"며 "예비신부와 그 가족들은 욕하지 말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사건 이후 자숙 중인 상황이다. 신정환은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 만에 가석방됐다.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에 누리꾿늘은 "신정환 12월 결혼, 행복하길" "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는 대단한 사람이네" "신정환 12월 결혼, 아내까진 욕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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