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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오일기 멘토 "관심받고 싶나?"

입력 : 2014-11-01 17:11:19 수정 : 2014-11-01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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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스피드레이서 특집과 관련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명수의 멘토였던 카레이서 오일기가 의견을 전했다.

오일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건 또 무슨 관심받기 내용인지 모르겠다. 시즌이 마무리되는 현시점에서 어이가 없다”며 “차량을 박명수 씨가 빌린 것도 아니고 모터스포츠에 사고가 없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행 중 사고는 일반 렌터카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일기는 “하물며 레이싱카라고 하고 초보레이서가 시간단축을 위한 서킷주행 중 일어난 일인데 그 부분은 차량을 딜리버리 하는 중간 누군가가 책임지고 차주분과 해결 해야 되는데 결국은 중간에서 입장 정리를 잘못 한 것 같다”며 “본인의 시즌성적 책임을 박명수에게 묻는 게 웃기다”고 비판했다.

오일기는 “몸에 맞지도 않은 차로 자기 몸 상하는 거 생각 하지 않고 도전해 준것도 모터스포인으로써 지금도 무도팀에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차를 빌려준 차주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차량 파손 사고를 낸 박명수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사과를 하지 않는 박명수의 태도의 불만을 표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박명수 비난글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무슨 일이야?" "'무한도전' 박명수 괜한 시비?" "'무한도전' 박명수 어떻게 된거지?" "'무한도전' 레이싱카 차주 그때 얘기하지 왜 이제와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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