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벌써 '품귀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팬텍에 따르면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는 35만 2000원으로 책정돼, 통신사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최소 20만원대, 최대 5만원대까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가 팝업 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해 스위치를 당기면 팝업 펜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기능이 들어있다.
한편 베가아이언2 역시 일부 통신사에선 출고가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했다. LG 유플러스는 "팬택 베가아이언2를 포함한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약정(번호이동, 기기변경)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 100원이 제공돼 베가아이언2를 15만 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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