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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변명 같은 해명

입력 : 2014-11-23 20:41:42 수정 : 2014-11-23 2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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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사건에 대해 진술했다.

노홍철은 23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한 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노홍철은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1년간 면허 취소를 당한 노홍철은 "미국에서 온 형을 보러 갔는데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대충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라며 "자리가 길어져서 제대로 주차해 놓고 오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노홍철은 이어 "그때는 20~30m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150m나 운전을 했더라"고 해명했다.

노홍철은 앞서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음주운전 적발 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했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이유가 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너무 늦은 듯”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해명이 아니고 변명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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