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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푸이그 "재경기 원해"

입력 : 2014-11-24 00:04:10 수정 : 2014-11-24 0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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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이 화제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서 멕시코의 후안 푸이그를 1라운드 18초 만에 제압했다.

경기가시작하자마자 탐색전 없이 펀치를 주고받았은 후 푸이그가 왼손을 던지자 최두호가 살짝 피하면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

턱을 맞은 푸이그는 그대로 고꾸라졌다. 최두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푸이그는 미국 격투매체 ' MMA정키'와의 인터뷰서 “계속 싸우고 싶었지만 경기가 중단됐다”며 “리매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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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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