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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처럼 생각… 주의할 것"

입력 : 2014-11-24 17:22:42 수정 : 2014-11-24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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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위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팬미팅이나 위너 단독 공연 때,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팬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생각해 소리도 지르고 말도 놓았었다"고 당시 정황에 대해 설명한 뒤 "그 날 남태현이 다른 가수의 팬도 함께 있는 자리임을 잊고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남태현은 '앞으로 모든 부분에서 더욱 더 주의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며 남태현의 반말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신인그룹 위너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 GS&콘서트 2014'에서 싸이, 걸스데이, 씨스타, 에일리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남태현을 포함한 위너 멤버들은 무대에서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객석의 환호소리에 강승윤의 멘트가 들리지 않자 남태현은 "얘기하잖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이튿날부터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일었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너 반말 논란 사과했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앞으로 주의 하겠지 뭐"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단독 콘서트도 아닌데 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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