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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지창욱,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남남케미

입력 : 2014-11-26 09:13:58 수정 : 2014-11-27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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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와 지창욱의 2인 2색 카리스마가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차 티저 영상 공개로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유지태(김문호 역)와 지창욱(서정후 역)이 클래스가 다른 남남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것.

극 중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 ‘김문호’로, 지창욱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유지태와 전작 ‘기황후’를 통해 눈부신 연기 성장을 여실히 입증해낸 지창욱의 조합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낳았다.

극 중에서도 긴밀한 관계로 엮어진 두 선 후배의 대결 구도는 드라마 ‘힐러’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으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의 조화는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압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실제로도 촬영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는 유지태와 지창욱은 단국대학교 연기 전공 동문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 이에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무한 상승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유지태와 지창욱의 명품 시너지로 폭발하게 될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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