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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측 "장예원과 알아가는 단계였는데… 지나치게 급한 보도"

입력 : 2014-11-27 14:09:24 수정 : 2014-11-27 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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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과 관련 공식입장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박태환 장예원의 열애설에 박태환의 소속사 팀 GMP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태환 측 관계자는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소속된 SBS 측도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썸 타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 "장예원 박태환 그냥 놔두지" "박태환 장예원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잘 지내길" "박태환 장예원 신경쓰지 말고 그냥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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