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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 윤성환..야구판이 개판이다"

입력 : 2014-11-27 16:22:26 수정 : 2014-11-28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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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이 화제다.

앞서 26일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윤성환과 4년 80억 계약을 맺었고 SK는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러한 가운데 강병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성환 80, 안지만 65억. 이 어린놈들이 선배들이 FA라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옷을 벗을 각오를 하고 투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지. 알려주는 사람은 있는지.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 선배들은 없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과연 FA제도의 혜택을 맛 본 놈들이 2군이나 미래의 프로후배들에게 그 혜택을 이어줄 수 있을까. 선배들이 그랬듯 또 다른 투쟁을 통해 자신들도 후배들에게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라며 "야구판 개판된지 오래..선배들은 없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에 누리꾼들은 "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 대박" "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 넌 뭐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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