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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는 예견? 빈 말이 현실로…

입력 : 2014-11-29 01:47:27 수정 : 2014-11-29 01: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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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리나의 과거 발언이 주목됐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는 2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천이슬과 양상국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이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다. 각자의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소원해진 게 원인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 정식 교제를 시작해 연예가 공식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결별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양상국에 관해 물었다. 그러나 당시 천이슬은 제대로 대답을 못 했고, 이를 본 최성준은 "천이슬은 남자친구 얘기만 하면 말을 못 하더라"며 폭로했다.

이에 채리나는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천이슬은 "너무 좋다"라고 말하면서도 당황스러워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대박"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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