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해 박해진’ 극 중 키스신 언급
배우 박해진이 '설해' 속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설해(감독 김정권)'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재희, 이영아, 박해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박해진은 극중 이영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감독님이 진한 키스를 원하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극 중 이영아와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해 함께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박해진과 이영아는 영화에서 달콤한 키스신과 포옹신 등으로 사랑을 나눈다.
이에 박해진은 "감독님이 진한 키스를 원하지 않으셨다"며 "진한 키스보다는 예쁜 키스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와 어릴 적 아빠의 추억을 간직한 선미(이영아)의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그려낸 순백의 러브스토리다. 오는 1월 8일 개봉 예정. ‘설해 박해진’
◆ ‘제시카 타일러권’ 동거?
가수 제시카와 타일러권과 동거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HK채널은 18일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최근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이어 동거설까지 불거진 타일러권(tylerykwon)은 1980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타일러권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타일러 권’
◆ 김구라 공황장애 원인은?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쓰러졌다.
김구라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다”며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구라는 이날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 증상(귀에서 윙 하는 소리)을 호소,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며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구라가 출연 중이던 다수의 프로그램의 녹화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8일 예정됐던 MBC ‘세바퀴’의 녹화에는 불참했으며 ‘라디오스타’, ‘정의본색’, ‘황금의 펜타곤’, ‘김부자쇼’, ‘썰전’ 역시 촬영은 어려울 것으로 비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는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안정이 필요한 만큼 복귀 시기를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공황장애’
◆ 슈가볼 ‘나한테 집중해’ 공개
슈가볼 ‘나한테 집중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밴드 슈가볼이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첫 디지털 싱글 '나한테 집중해'를 발표했다.
'나한테 집중해'는 연인에게 다른 그 무엇보다 '사랑'을 원하고 있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특별히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더욱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한편, 슈가볼은 2007년 미니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 보컬·작사·작곡에 고창인, 건반과 작곡에 이혜진 혼성 2인조로 멤버를 재편했다.
이어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OST 타이틀곡 '이렇게 한 걸음씩'을 발표했으며 최근 휘성, 에일리, 배치기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 ‘나한테 집중해’
◆ 박신혜 이종석, 훈훈한 커플 사진
배우 박신혜가 이종석과 함께한 깜찍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노키오' 최달포. 최인하. 인하 니가 여긴 웬일이야? 할 얘기가 있어서. 오늘도 '피노키오' 본방사수! 본 사진은 동의하에 올림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박신혜와 이종석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서로 살짝 머리를 기대는 듯한 다정함을 과시해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와 이종석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를 비롯해 김영광, 이유비, 윤균상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피노키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신혜 이종석’
◆ ‘국제시장 호빗’ 승자는?
'국제시장'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영화 '국제시장'은 19만 878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1만 6819명을 기록했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은 '호빗'은 15만 2318명(누적 34만 3380명)을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국제시장'은 개봉 첫날 '호빗'에 밀려 흥행 2위를 차지했지만 하루 만에 '호빗'을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2월 극장가는 '국제시장'과 '호빗'의 등장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예매율은 '호빗'이 앞서고 있다고 알려졌다. '호빗'의 예매율은 39.4%(19일 오전 8시 기준), '국제시장'의 예매율은 21.5%다. 앞으로의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한동안 '국제시장'과 '호빗'의 싸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 호빗’
◆ 김혜자 손석희 훈훈한 인터뷰
배우 김혜자가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아역 배우들의 연기 실력을 칭찬했따.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출연하는 김혜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혜자는 “난 아이들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연기 수준이 어른이다. 우는 연기를 하는데 연기가 아니라 진짜 슬퍼서 울더라. 매 순간 깜짝깜짝 놀랐다”면서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김혜자는 “우리 영화는 이러한 아이들이 나오는 만큼 이야기가 발랄하다. 순한 이야기다. 요즘 험한 뉴스가 많지 않으냐. 그리고 영화가 순하면 재미없을 것 같지 않으냐. 근데 그렇지 않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재밌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오는 31일 개봉된다. ‘김혜자 손석희’
◆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하지 말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조사 증인 출석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구름 같은 이야기라고 언급했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측근들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가진 송년만찬 직전,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냐"며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친이(친 이명박)계 인사인 새누리당의 이재오 의원과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등 친박 현역의원들을 비롯해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 캠프 초기부터 활동했던 20여명의 측근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조사 증인 출석과 관련해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냐.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고 답한 데 이어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냐”며 답변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에서는 최근 비선실세 의혹과 같은 정치 현안보다는 과거 선거 운동 과정과 당시 각료와 참모진의 근황에 대한 안부 등에 대한 얘기가 주로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중 4대강 사업과 개발과 환경보전을 병행한 녹색성장 등 자신의 업적을 모은 자서전을 거의 마무리해 1월 중 출간 예정이다. ‘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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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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