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하지원은 최근의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영화 '허삼관' 속 모습과는 다른 도시적 매력을 발산했다.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지원을 끌어안은 하정우는 두 팔과 머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살짝 드러난 하정우의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미는 하지원의 S라인 몸매와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베이지 컬러 니트로 커플룩을 완성한 두 배우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려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맞잡은 두 손을 비롯해 마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로 촬영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14일 개봉한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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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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