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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줄소송 위기…"무슨 사연이?"

입력 : 2015-01-27 15:54:41 수정 : 2015-01-27 1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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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자신을 제품의 모델로 기용한 광고주들로부터 줄소송 당할 위기에 처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를 제품의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최근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는 클라라와 그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간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 등으로 제품 홍보에 차질이 생겨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

성적수치심 발언으로 여론 몰이를 하려던 클라라 측의 의도가 언론을 통해 공개 됨에 따라 더 이상 그를 광고모델로 쓸 수 없다는 것이 업체들의 입장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클라라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는데 한 달 만에 이런 일이 발생해 우리도 당황스럽다"며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클라라를 통한 제품 홍보는 중단한 상태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모델 계약 해지 및 책임 문제를 놓고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다툼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사이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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