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첼시는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15-2015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다. 첼시는 아자르를 이용한 측면을 공격이 주를 이뤘고 리버풀은 전방의 스털링이 공격을 이끌어갔다.
첼시도 이에 질세라 위협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27분 마티치가 문전으로 돌파 후 왼발 슛을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계속해서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이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결국 양쪽 모두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결국 양 팀은 후반전에도 승부를 보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던 첼시가 연장 전반 4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팽팽했던 균형이 깨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크로스를 이바노비치가 머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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