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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공짜폰' 됐다… 지원금 상향 경쟁 불 붙나?

입력 : 2015-01-28 15:10:08 수정 : 2015-01-28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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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S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KT가 28일부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2만6천원에서 81만4천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아이폰5S가 이달 25일부로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벗어났기 때문.

이에 따라 출고가가 81만4천원인 아이폰5S 16 GB는 '공짜폰'이 됐고 32 GB와 64 GB는 할부 원가가 각각 13만2천원, 26만4천원으로 떨어졌다.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개별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12만2천100원)까지 얹히면 아이폰5S 단말기 구입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KT의 조치에 SK텔레콤 또한 빠른 시일내에 아이폰5S 지원금 상향 조정에 발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LTE
망만 보유한 LG유플러스는 3G 스마트폰인 아이폰5S를 취급하지 않는다.

앞서 이통 3사는 작년 연말 갤럭시노트3를 놓고 한바탕 지원금 인상 경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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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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