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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디자인, 리비아 호텔 습격,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룸메이트 나나, 123정장 징역 7년 구형,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남규리 철권7 배재민

입력 : 2015-01-29 00:38:52 수정 : 2015-01-29 0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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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7 디자인 공개,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매력적이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지 3개월 만에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이폰7의 두께는 6.1 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 mm)보다 0.8 mm 더 얇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카퍼와 와인 색도 추가됐으며,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6에 채택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무선 충전 기능에 대응할 솔루션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5S는 이달 25일부로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출고가가 81만 4000원인 아이폰5S 16 GB는 ‘공짜폰’이 됐고 32 GB와 64 GB는 할부 원가가 각각 13만 2000원, 26만 4000원으로 떨어졌다.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개별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12만 2100원)이 얹히면 단말기 구입 부담이 크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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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비아 호텔 습격, IS의 만행은 어디까지… 한국인 피해자 없어

리비아 호텔 습격 소식이 전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보안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이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아 한국인 한 명이 숨졌다는 AFP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트리폴리 외교부도 테러 사건으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가 없음을 공식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 여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5성급의 코린시아 호텔을 습격해 경비원을 사살한 뒤 호텔 내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사건이 벌어진 이 호텔은 외국 외교관과 사업가, 리비아 정부 관리들이 주로 머무는 리비아 내 최고급 호텔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물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괴한들은 차량폭탄을 이용해 정문을 공격하고 나서 호텔 로비에서 무차별로 총격을 가했다. 또한 로비에서 괴한과 경비원 간 총격전도 벌어졌다.

리비아 호텔 습격, IS의 만행은 어디까지… 한국인 피해자 없어 리비아 호텔 습격, IS의 만행은 어디까지… 한국인 피해자 없어 리비아 호텔 습격, IS의 만행은 어디까지… 한국인 피해자 없어

3. '성관계 동영상' 빌미로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체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지난 28일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대기업 사장 A 씨에게서 수십억 원을 뜯어내려한 혐의(공동공갈)로 지역 미인대회 출신 김모 씨(30)와 그의 남자친구 오모 씨(48)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A 씨를 알게 된 김 씨가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이들의 밀회 장면을 촬영한 혐의다.

검찰은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사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이유 등 범행 공모 경위와 배경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미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협박했고 40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들이 원하는 돈의 액수가 점점 많아지자 지난달 중순 이들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성관계 동영상' 빌미로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체포 '성관계 동영상' 빌미로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체포 '성관계 동영상' 빌미로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체포

4.  '세월호 사고'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점, 부끄럽다"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세월호 유가족 "솜방망이 처벌, 너무 가볍다"

세월호 사고 초기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 김 모 씨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지난 28일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사는 “피고인은 다수 승객이 탄 배가 기울고 가라앉는 것을 보고도 ‘나오라’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아 희생자 304명·상해 피해자 142명 등 막을 수 있었던, 막아야 했던 피해를 발생하게 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사는 “현장 구조지휘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최소한의 기본 조치를 하지 않은 책임이 크다. 유족들에게는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줬다”며 “불법행위를 은폐하려고 허위 문서를 만들고 부하직원에게 허위 진술까지 강요한 죄질이 무겁다”고 비난했다.

김 씨는 마지막 진술에서 “가슴 깊이 반성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던 행동이 정말 부끄럽다”고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김 씨의 변호인은 교신하지 않은 게 김 씨만의 과실인지 판단해 줄 것과 최단 시간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는 점 등을 감안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의 구형이 끝나자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7년이 뭐냐. 구형이 너무 가볍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정장은 "4월 16일을 생각할 때 마다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던 행동이 부끄럽다"고 반성했다.

김 정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에 열린다. 

'세월호 사고'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점, 부끄럽다" '세월호 사고'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점, 부끄럽다" '세월호 사고' 123정장 징역7년 구형,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점, 부끄럽다"

5. '룸메이트' 나나 "스킨십 다 OK, 귀찮을 정도로 표현해주는 남자 좋아"

지난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써니, 나나, 이국주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며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가서 1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나나는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쉽게 만나지도 않고 쉽게 헤어지지도 않는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람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오래 사귄 사람은 2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두 사람은 "연예인도 포함이냐"고 물었고, 나나는 당황한 듯 웃음만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에 대해 질문이 이어지자 나나는 "차 안에서 한다. 가끔 영화 볼 때도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연예인 커플은 다니는 게 한정돼 있다. 밥 먹기도 힘들고, 집 아니면 차 안, 진짜 인적 드문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나나는 연인과의 스킨십에 대해 "난 뭐든 다 좋다"며 "나는 귀찮을 정도로 괴롭혀주고 계속 표현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룸메이트' 나나 "스킨십 다 OK, 귀찮을 정도로 표현해주는 남자 좋아" '룸메이트' 나나 "스킨십 다 OK, 귀찮을 정도로 표현해주는 남자 좋아" '룸메이트' 나나 "스킨십 다 OK, 귀찮을 정도로 표현해주는 남자 좋아"

6.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체크카드 쓰다 잡혀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유력 용의자 강 모씨 '군용체크카드 썼다가...'

모친 살해 및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도 전방 포병부대 소속 탈영병 강 모일병이 검거된 사실이 드러났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 모씨는 28일 새벽 서울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검거돼 군 헌병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강 모씨는 강남역 인근 편의점에서 군용 체크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발각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 56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이(54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 모씨는 이 모씨의 아들로, 경찰은 숨진 이 모씨의 머리에서 둔기로 맞은 흔적이 발견돼 화재 이전 사망 가능성을 두고 강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체크카드 쓰다 잡혀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체크카드 쓰다 잡혀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체크카드 쓰다 잡혀

7. 남규리, '철권7' 고수 입증… '카타리나'로 세계 챔피언 배재민 눌러

남규리는 2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철권7' 발매 기념 '테켄크래쉬 리턴즈' 행사 2부에서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별기린’이란 닉네임으로 무대에 오른 남규리는 이날 테켄7 신규 캐릭터인 카타리나를 골라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배재민 역시 신 캐릭터인 클라우디아로 이에 맞섰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남규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규리는 “평소 무릎 선수의 팬이었다. 긴장해서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같이 게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 이런 자리에 나올 수 있어서 행복?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배재민 선수가 봐주신 것 같다. 다음에는 브라이언과도 상대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배재민 역시 “남규리 씨의 실력에 깜짝 놀랐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며 “오랜만에 철권을 통해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남규리, '철권7' 고수 입증… '카타리나'로 세계 챔피언 배재민 눌러 남규리, '철권7' 고수 입증… '카타리나'로 세계 챔피언 배재민 눌러 남규리, '철권7' 고수 입증… '카타리나'로 세계 챔피언 눌러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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