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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디스' 에이코어, 신사동 호랭이와 손잡고 '얼웨이즈' 음원 발표

입력 : 2015-01-30 13:42:20 수정 : 2015-01-30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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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을 디스해 화제가 됐던 걸그룹 에이코어(A.KOR)가 두 번째 싱글 음반을 발매했다.

에이코어는 30일 정오 '얼웨이즈(Alway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얼웨이즈'는 항상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남자에게 '더 이상은 휘둘리지 않겠다'고 선전포고 한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노래다. 또한 감성적이고 섬세한 멜로디의 후렴구와 거친 랩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그런가하면 이번 음반에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가수 휘성, 에일리, 거미의 프로듀서 몬스터팩토리가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에이코어는 "한 층 더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어떤 무대를 서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다음달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앞서 에이코어 멤버 케미는 '두 더 라이트 띵'을 공개하며 박봄의 필로폰 유사 성분 마약류 반입 적발 논란에 대해 "그 정도면 중독, STOP IT", "약해 약에 빠졌어" 등의 내용으로 강도 높게 디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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