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 38분 오버랩핑으로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차두리는 이라크전을 연상케 할 만큼 정확한 비슷한 상황으로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했다. 손흥민은 곧바로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빗겨갔다.
현재 한국과 호주는 0대 0 상황으로 팽팽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측은 "오후 6시에 방송되는 2015 AFC 아시안컵 결승 중계로, '무한도전'이 결방된다. 또 '쇼 음악중심'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3시5분에,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후4시15분에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BS 역시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 중계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결방하고 아시안컵 결승전을 생중계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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