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해피투게더3' 송재림, 수준급 색소폰 실력 공개

입력 : 2015-02-27 09:32:41 수정 : 2015-02-27 09:32: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송재림의 수준급 색소폰 실력이 공개됐다.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취미를 통해 자기관리를 한다. 자기계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색소폰 오토바이 수영이 취미"라며 "특히 색소폰이 540만원 정도된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관리가 자기 계발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 취미도 포함되는 것 같다. 취미를 오래하면 특기가 되는 것처럼 장기 프로젝트로 색소폰이나 오토바이, 수영 이런 것을 많이 즐긴다"고 전했다.

그는 색소폰을 취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MC들이 색소폰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송재림은 "지난 8월부터 금연 중이"이라며 "담배를 끊고 발성과 호흡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또한, 옛날에 기흉 수술을 받아서 폐 건강을 위해 색소폰을 불기 시작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재림은 직접 색소폰을 가지고 나와 수준급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유재석은 "중간에 약간 사경을 헤맬 뻔 했다. 잘했다"고 감상평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색소폰 이외에도 직접 검도를 하는 모습과 바이크 타는 모습을 공개해 남성미를 한껏 자랑했다.

송재림과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는 김지석은 "송재림과 말을 하고 있으면 항상 물음표가 생긴다. 송재림은 10차원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