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주미, 학창시절 일화 공개 "선배에게 끌려가 뺨 맞아"

입력 : 2015-02-28 16:07:12 수정 : 2015-02-28 16:07: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 박명수의 가상 아내로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모에 얽힌 학창시절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미는 지난해 9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높은 인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박주미는 "남녀 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난 남자한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주미는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다.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라며 "그 선배를 좋아하던 일진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가 피할 새도 없이 뺨을 때렸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주미는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았다. 그 선배에게 가서 '직접 얘기하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미의 이야기를 들은 금보라는 "어떤 상황인지 다 이해한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다"라고 공감했고, 이에 MC들이 "여자들에게 맞은 적 있느냐"라고 묻자 "나는 누구한테 맞지는 않았다. 어설프게 예쁘면 맞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