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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강타한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 기사 대서특필

입력 : 2015-03-02 15:16:40 수정 : 2015-03-02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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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줌마’ 차승원의 인기는 홍콩에서도 통했다. 

최근 홍콩 최대 유력지 빈과일보(Apple Daily)를 비롯한 홍콩 경제 신문(HKET), 유력 트렌디 잡지 East Touch 등은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삼시세끼'를 위해 주방일을 도맡은 차승원, "저는 매우 즐기고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하며 "차승원은 주로 패셔너블하고 멋진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왔었다. 그러나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고유의 이미지를 깨버렸다"고 소개했다.

또 '차줌마'라는 별명에 대해 “그 별명이 싫지도 않고, 그런 이미지가 평소 가지고 있던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니 매우 감사할 뿐이다”는 차승원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East Touch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오래된 부부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면서 차승원의 요리실력에 대해 "앞으로 더욱 요리 실력을 연마해 식당을 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홍콩 경제신문은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주방 아주머니로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무한한 관심을 보였다. 

삼시세끼 차승원 홍콩 언론 소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해외로 뻗어나가는 구나" "삼시세끼 차승원, 대박!" "삼시세끼 차승원, 삼시세끼 중국에 팔릴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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