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워킹데드5' 릭 일행, 알렉산드리아에 정착하나

입력 : 2015-03-03 01:10:39 수정 : 2015-03-17 21:10: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정한 기자]

릭과 가족들이 새로운 이웃을 만났다.

지난 2일 케이블채널 FOX를 통해 방송된 미극 AMC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5’(이하 ‘워킹데드’) 12화 ‘새로운 이웃’ 편에서는 릭(앤드류 링컨) 일행이 새로운 은거지로 꼽힌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했다. 이곳은 오하이오주 국회의원이었던 디아나 먼로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안식처였다. 전기가 통하고 정수된 물이 흘러 릭 일행이 머물기 지내기 안성맞춤이었다. 

디아나는 릭과 대면하며 “근처 초대형 쇼핑물을 짓고 있었던 것 같다”며 건축가인 남편과 강판으로 울타리를 세웠다고 알렉산드리아의 시초를 전했다.  그녀는 “바깥세상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릭 일당이 이곳에 남아주기를 바랐지만, 릭은 “바깥사람들은 위험하다”며 “자신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바깥세계의 위험성을 모르는 디아나와 마을 사람들에게 온갖 전투를 치르며 산전수전을 경험한 릭 일행은 꼭 필요한 존재였다.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 릭 일행은 알렉산드리아가 살기 좋은 장소임을 알게 됐으나, 자신들이 약해질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글렌(스티븐 연)과 노아, 타라는 마을 남성인 에이든, 니콜라스와 워커(좀비)의 포획에 관한 방식을 놓고 다툼을 벌였다. 갑작스러웠지만 디아나는 이성적 판단으로 이들의 다툼을 일단락 지었다. 

한편, 방송 말미 디아나는 릭에게 마을의 경찰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정한 기자 yun0086@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