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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아닌 '압구정 조카'?… 백옥담, 뜬금없는 댄스+탈의

입력 : 2015-03-03 09:57:49 수정 : 2015-03-03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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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 띄워주기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96회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가 신혼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와인을 마시며 신혼 분위기를 냈다. 장무엄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이 몽롱하다"며 뜬금없이 EXID의'위아래' 음악을 켜고 댄스를 추기 시작하자 육선지도 따라서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춤을 추며 탈의 했고, 키스를 나누며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모든 연령대가 시청 가능한 9시에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에서 다소 노골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옥담이 춤을 추는 장면이 방송 초반에도 나온 적 있어, 조카 띄워주기를 위한 댄스신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당시 방송에서 백옥담은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노래 1절이 다 나오도록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육선지의 결혼식 장면이 장시간 방영된 것이나, 지난 2월11일 85회에서 공개된 극중 전개와 관련없는 백옥담의 '몸매자랑' 장면도 조카띄워 주기 논란에 불을 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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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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