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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4% 스테이시 루이스, HSBC 여자 챔피언스 언더파 전망

입력 : 2015-03-03 14:02:55 수정 : 2015-03-03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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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HSBC 여자 챔피언스에서 스테이시 루이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PGA HSBC 여자 챔피언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56%가 1번 선수인 스테이시 루이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으로 지정된 박인비가 68.46%로 2순위를 차지했고, 5번 유소연이 62.85%로 뒤를 이었다. 3번 선수인 고보경이 55.84%로 간신히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었지만, 나머지 위성미(42.68%)와 펑샨샨(47.80%), 폴라 크리머(49.65%)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테이시 루이스(32.81%)을 비롯해, 박인비(31.47%), 고보경(27.17%), 유소연(38.53%), 폴라 크리머(28.33%) 등 5명의 선수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위성미(24.78%)와 펑샨샨(26.81%)은 1~2오버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는 4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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