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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에도 나온 '올뉴투싼' 더욱 진화했다

입력 : 2015-03-04 13:57:48 수정 : 2015-03-04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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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투싼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5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소형 SUV인 '올뉴투싼'을 공개했다.

'투싼'은 2004년 처음 출시된 뒤 2009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번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출시된 뒤 지금까지 세계에서 300만대가 넘게 팔렸다.

'올뉴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대형 육각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익사이팅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5㎜, 전폭은 30㎜나 늘었으나 차 높이는 10㎜ 낮아졌다. 여기에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고 장치, 주차조향보조시스템 등 최신 안전 기술이 적용돼 기술력에서도 돋보인다.

현대차는 유럽형 신형 투싼을 체코공장에서 생산해 유럽 현지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올뉴투싼'을 이번 달 국내에 출시한 뒤 유럽과 미국시장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가격을 매겨 본격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한편, 종전 모델인 투싼ix는 미국 AMC드라마 ‘워킹데드’ 시즌2에 등장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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