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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녀 '노출증·관음증' 논란에 신상털기까지 '충격'

입력 : 2015-03-09 17:19:21 수정 : 2015-03-09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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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면서 ‘신상털기’ 논란도 번지고 있다.  

며칠 전부터 복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클럽 아우디녀’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보면 팬티만을 입은 여성이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가슴만을 가린 여성은 음악에 몸을 맡겼고, 그녀의 주위에는 흥분한 외국 남성과 해당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해당 여성은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남성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한 누리꾼은 ‘강원도 지역 아우디판매점에서 딜러로 일하는 유부녀’라고 전하며, '아우디녀'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영향 때문인지 ‘아우디녀’의 신상도 이미 탈탈 털렸다. 이를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반응은 “신상 다 털렸다더라” “보기 안타깝다” “제정신 아닌 것 같다” “딸도 있다는데 소름” 등이었다. 또 “자극과 탐닉일뿐” “노출증에 관음증이냐” 등의 극명한 거부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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