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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렌더링 이미지와 비교해 보니 '세련미' 살아 있네

입력 : 2015-03-27 01:28:36 수정 : 2015-03-27 0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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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5년만에 선보일 예정인 2세대 ‘신형 K5’의 디자인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K5의 디자인 이미지는 지난 3일 개막한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가 공개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의 외관과 흡사하다. 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콘셉트카 모델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장거리 여행용 차량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0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K5는 그해 4월 자동차 리서치 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가 조사한 중형 세단부문 디자인 평가에서 현대 YF쏘나타, 르노삼성 뉴SM5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5는 내수 시장에서 작년 총 4만9천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2월에는 2689대가 판매돼 세단 부문에서 모닝과 K3에 이어 판매순위 3위를 지켜내며 기아차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기아차는 내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K5의 외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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