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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논란 '성지글'-욕설 영상, 싱크로율 99% '소름'

입력 : 2015-03-28 16:26:00 수정 : 2015-03-28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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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띠동갑내기 과외화기' 녹화분 욕설·반말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유포되기 전 해당 내용을 담고 있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4일 해당 글의 게시자는 "녹화분을 본 사람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해당 글에서는 "이태임은 욕은 했지만 떠돌고 있는 내용처럼은 하지 않았다"며 "예원은 살갑게 하는 반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태임이 '너무 추워 너도 한번 들어 가봐라'라고 하니 예원이 혼잣말의 뉘앙스로 '안돼'라고 했다"며 "거기서 이태임이 정색하면서 '안돼? 남이 하는건 괜찮고 남이하는건 보기 좋고?'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하자 이태임이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했다"며 "이게 팩트다"라는 말로 마무리 했다.

해당 글은 내용은 지난 27일 유포된 논란의 동영상의 대사와 거의 흡사해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의 합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달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욕설과 반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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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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