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A7 출시, '내 손안의 카메라'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내놓은 갤럭시A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갤럭시 A7에는 풀HD(1920x1080) 5.2인치 디스플레이에 1.5GHz 64비트 옥타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15 프로세서가 장착됐고 저장용량은 16GB이다.

특히 2GB랩에 1080p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카메라와 47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화제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피부 톤을 조절하는 ‘뷰티효과’와 손바닥을 펴는 동작으로 촬영이 가능한 ‘손바닥 인식 촬영다'기능을 탑재했다. 이어 최대 120도 넓은 화각으로 다수의 인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와이드 셀프샷’ 등 다양한 셀카 기능을 제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갤럭시A7의 출고가는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 최초 출고가 대비 40만 원 가량 낮춘 58만3000원이다. 색상은 펄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샴페인 골드 등 3가지가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