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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메건리-길건 사태 '입여나?'… 진실공방 돌입

입력 : 2015-04-01 11:29:47 수정 : 2015-04-01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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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소울샵과 가수 메건리, 길건의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다.

김태우 소속사 측은 1일 새벽 보도자료를 발송해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소울샵의 입장을 밝혀드리기 위해 김태우가 기자간담회를 열고자 한다"면서 기자간담회 장소와 시각 등을 공지했다.

앞서 길건은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와 장모 김모 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를 방치한 김태우에게도 불만을 터뜨렸다. 길건의 기자회견에 대중의 관심은 김태우의 입에 쏠렸다.

이어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이다. 메건리 어머니 이 씨는 지난 3월21일 한 매체를 통해 “이 소송에서 중요한 건 슈퍼 갑과 을의 불공정계약이었다는 점이다. 또한 그마저도 소울샵은 매니지먼트로서 계약을 불이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소율샵이 길건-메건리와 진실공방을 펼치는 가운데 김태우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메건리 진실이 뭐냐" "메건리-길건-김태우 진실공방 휴" "메건리-길건-김태우 잘 해결되길" "메건리-길건-김태우 진실은 누구에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메건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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