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키즈 아웃도어 역시 봄철 주력상품은 위킹화다. 이번 출시된 워킹화 2종은 오랜 시간 블랙야크가 이어온 등산화 기술에 아동의 다양한 착화환경을 고려한 밑창과 경량성, 손쉬운 탈착 등이 큰 특징으로,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BK마운트 키즈는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BOA SYSTEM)이 적용되어 탈착이 쉽다. 또한, 비포장도로 위에서도 안정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시킨 밑창을 이용했으며, 미드컷 형태의 디자인으로 발목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색상은 빨강, 남색 2가지이며 가격은 13만 2000원이다.
▲네파 키즈
올 하반기부터 단독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인 네파 키즈는 5~12세를 메인 타깃으로 한 성인 아웃도어 스타일의 미니미라인과 트랜디한 캐쥬얼 웨어를 기본으로 하는 익스클루시브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어떠한 활동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 또한 겸비했다. 주력제품은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방울톡톡 바알(BAAL) 방수 재킷’, 봄바람을 견고하게 막아주는 ‘바람탄탄 보레(BORE) 재킷’, 땀 흡수력이 좋은 ‘시원뽀송 피케폴리 티셔츠’ 등 3종이다.
네파의 신규사업본부 이승후 본부장은 "한창 뛰고 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어린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제품을 디자인하는 ‘활동과학 시스템'을 적용한 '2015 봄·여름 시즌 키즈라인’을 선보였다. 신제품 룬디재킷은 나일론 원단을 2겹으로 사용해 거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긁혀도 상처가 쉽게 생기지 않도록 안전성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지퍼 안쪽에 천을 덧대 지퍼를 올릴 때 살이 집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하였다. 크고 작은 크기의 포켓으로 야외활동 시 소지품 관리를 위한 편의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 카키, 레드, 오렌지 및 네이비 총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밀레
봄 나들이에 최적화된 키즈 라인 재킷 2종을 출시하며 2015 S/S 키즈 라인 컬렉션을 공개했다. 출시된 제품은 남아용 ‘해피 애니멀즈 후드 재킷’(9만9000원)과 여아용 ‘스프링걸 사파리 재킷’(11만9000원)이다. 밀레는 올해 키즈 라인의 종수를 전년 F/W 시즌 대비 100% 늘려, 볼륨화 정책을 편다. 이번 S/S 시즌 콘셉트는 ‘이지 텀블’(Easy Tumble)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입고, 입고 소란스럽게 굴러다니고, 쉽게 세탁할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짓궂고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입을 수 있는 옷임과 동시에, 부모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옷을 목표로 한다.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을 지양하고 자체 개발 소재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어린이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동물 패턴과 밝고 선명한 원색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K2
성인의 플라이워크 재킷의 미니미룩을 제안한다. ‘플라이워크 미니미 재킷’은 성인용 플라이워크 재킷과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 재킷이다. 야외 활동시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위치 정보 알림 기능을 하는 K2 GPS360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기능성 라미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생활방수와 투습기능이 매우 우수하여 날씨 변화가 심한 봄, 등하교 및 가족 야외활동에서도 유용하다. 남녀공용으로 레드, 옐로우, 핑크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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