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두산, 넥센과 팽팽한 승부 벌일 것"

〔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www.betman.co.kr)이 8일 열리는 2015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두산-넥센(2경기)전에서 양 팀이 접전을 벌일 것이라 예상했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40.44%, 넥센의 승리 예상은 42.33%로 집계되며 큰 차이가 없었으며 나머지 17.26%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4~5점)-넥센(6~7점), 넥센 승리 예상(6.1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3승 3패로 6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롯데와의 2연전에서 마운드가 흔들리며 모두 패를 기록헤 현재 3연패에 빠졌다. 3연승 후 3연패이기에 충격이 더 크다. 반면 넥센도 시즌 초반 승리보다 패배가 많다. SK에 스윕패를 당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팀 평균자책점 6.59로 리그 최하위다.

1경기 한화-LG전에서도 한화 승리 예상(40.20%)과 LG 승리 예측(44.19%)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LG(4~5점), LG 승리 예상(7.3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또, 3경기 SK-kt전에서 SK 승리 예상(63.29%)이 kt 승리 예상(24.8%)보다 높게 나타나며 참가자들은 SK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6~7점)- kt(2~3점), SK 승리 예상(8.49%)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8회차 게임은 오는 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