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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이문한 前 롯데 부장이 공개한 카톡

입력 : 2015-04-13 06:00:00 수정 : 2015-04-14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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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한 전 롯데 운영부장은 답답해했다. 선수단과 오해는 풀었지만 정작 외부의 시선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겨울 롯데를 뒤흔들었던 CCTV 사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해를 받은 이문한 전 부장은 한숨을 내쉬면서 결백함을 증명했다. 롯데에 재직하면서 최하진 전 대표에게 매일 온 모바일폰 메시지. 이문한 부장은 “나중에는 알림 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걸리겠더라”고 토로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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