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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종열 후보, “6·25, 월남전 참전 군인 수당 1000% 인상” 공약 나서

입력 : 2015-04-15 10:17:58 수정 : 2015-04-15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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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보궐선거 관악을 기호4번 공화당 신종열(57) 후보가 원내진입 시 6·25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의 수당을 1000% 인상하겠다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열 후보는 “피와 생명을 담보로 조국을 지키고 국가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낸 6·25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의 명예와 노후를 보장하는 현실적인 참전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열 후보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은 월남참전군인의 피의 대가로 미국의 경제지원을 받았고 경부고속도가 건설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가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통해 6·25전쟁과 월남전쟁에서 유족에게는 한 달 5만원의 명예수당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 유족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수당과 생존 참전군인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014년 제59회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충절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하여 박근혜 정부와 여야에 “6·25참전군인과 월남참전군인에게 고속도로통행료 면제카드를 발급하자”고 제안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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