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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이서진, 수상하다 수상해

입력 : 2015-04-19 01:25:00 수정 : 2015-04-19 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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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서 최지우의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테오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는 최지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머리를 말리러 최지우에 방에 방문한 이서진은 “원래 화장했나?”라며 “민낯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왜 그러나? 공들여 화장한 사람에게”라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고 그런 그녀가 귀엽다는 듯 이서진은 “민낯으로 다녀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낯 발언에 놀란 최지우는 “얼굴에 기미 생겨서 안 된다”라고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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