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뉴발란스 ‘2015 뉴레이스 서울’ 2만여명 참석, 기부 미션도 성공적

입력 : 2015-04-19 18:15:16 수정 : 2015-04-19 18:15: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경우 기자〕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개최한 ‘2015 뉴레이스 서울’이 19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의 아침을 깨웠다. 2만여명이 함께 달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주경기장을 출발해 잠실대교북단을 건너 돌아오는 10Km 코스를 힘차게 질주했다. 참가신청이 45초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뉴레이스 서울은 참가자 모두가 원팀으로 ‘작년 뉴레이스 서울 평균기록(1시간 10분 49초) 돌파하기’라는 미션이 걸려 있었다. 올해의 참가자들은 1시간 5분 22초 평균기록을 이끌며 작년보다 무려 5분 27초가 단축된 기록을 통해 미션에 성공했고, 1486만원의 기부금을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다리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뉴발란스는 행사 현장에 뉴발란스 신발을 신고 온 착화자 1인당 1만원의 금액으로 환산한 기부금을 컴패션으로 전달하여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뉴발란스 착화를 통해서도 기부에 한번 더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아침 스타트 지점에는 2015 뉴레이스 서울의 MC를 맡은 하하를 비롯해 강균성, 션, 구재이, 박기량, 신수지, 지나 등이 함께 나와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레이스 종료 후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애프터 콘서트에는 에일리, 지누션, 스컬&하하 가 신나는 공연으로 애프터 콘서트 무대를 장식했다. 

kwju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