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저녁식사 후 승용차·모텔서 성폭행 혐의

입력 : 2015-04-19 23:54:40 수정 : 2015-04-19 23:54: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해군 영관장교가 부하 여군 장교를 성폭행하려다 긴급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9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여군 부사관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해군 모부대 소속 A중령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 지휘관인 A중령은 지난 13일 저녁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여군 부사관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를 받고 있다.

A중령은 사건 당일 B씨를 불러 단둘이 식사를 한뒤 자신의 승용차와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심을 느낀 B씨가 부대 내 여성고충상담관에게 사실을 털어놔 군 헌병대에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군은 A중령을 보직해임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충격이다”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계급이 깡패네”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이게 뭐하는 거야” “여군 부사관 성폭행하려다 체포, 아예 내쫓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