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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군호와 프로듀서 더 그랜드의 이색사업 셀프축가 실시

입력 : 2015-04-20 14:01:37 수정 : 2015-04-20 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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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가수 군호와 프로듀서 더그랜드가 함께 셀프축가 사업에 한창이다.

‘셀프축가’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나 가수가 불러주고 듣는 기존의 축가와 달리 예비 신랑과 신부가 직접 참여하여 식전에 축가를 녹음하고 그 녹음하는 스토리와 양가 부모님과 하객분들께는 감동의 영상편지를 촬영,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결혼식 때 틀게 되는 형식이고 양가부모님이나 하객에게는 즐거움과 감동을, 신랑 신부 본인들에게는 결혼식의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을 만들게 된다.

군호와 더그랜드는 실제로 결혼 준비를 하고 결혼식을 마친 뒤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틀에 박힌 예식에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어, 일생에 한 번뿐이고 행복함이 가득해야 하는 결혼식에 무언가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또한 신랑 신부가 직접 결혼준비를 하면서 즐거운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 ‘셀프 축가’를 생각했다고 한다.

축가 업체를 통해 알지도 못하는 가수의 축가는 결혼식에 감동보다는 어색함을 더했고 평소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지인들은 노래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웨딩홀의 음향시스템과 무대 경험이 없어 실수투성이인 축가는 결혼식의 감동을 반감시키는 반면, ‘셀프 축가’는 프로 가수의 녹음하는 시스템 그대로를 접목해서 노래를 못하는 일반인에게도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나는 가수다 2’, ‘불후의 명곡’ 등 여러 방송음악의 믹싱&마스터 링, 튠 작업의 전문가인 더그랜드의 손길을 거쳐 진짜 가수 못지 않은 퀄리티의 노래와 다수의 뮤직비디오 감독 22Gram의 고동욱 감독의 상큼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영상을 만들어 틀에 박힌 결혼식과는 달리 예비 신랑 신부에게 평생 기억에 예비 신랑 신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한다.

군호와 더그랜드는 일반인들에게 더욱 쉽고 정겹게 다가서기 위해 상호를 ‘우리 녹음실(우리 스튜디오)’로 정했고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예비 신랑 신부들이 노래하고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배려를 고민하고 구상 중이라고 하고 이 둘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만의 행복한 긍정 에너지를 항상 받고 있기에 본인들의 음악 작업에 있어 더욱 더 행복한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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