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성장지원실 김정호 상무는 “지난 15년간 부산 시민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핑크리본캠페인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1위 화장품기업으로서 여성 고객에게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회 진행을 통해 참가비 전액 및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프트, 협찬사 기부금 등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이에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25만 4천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780여 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하고, 700회 이상 대국민 유방건강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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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 아모레퍼시픽 류제천 부사장, 미쟝센 전속모델 유아인, 한율 전속모델 임지연 등이 대회 출발선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 참가한 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힘차게 스타트 지점인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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