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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드디어 100만 돌파…꾸준한 장기흥행

입력 : 2015-04-27 09:13:46 수정 : 2015-04-27 0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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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수상회’는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2015년 봄, 단 하나의 감동드라마로 전 연령층의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영화 ‘장수상회’가 26일 누적관객수 100만1313명을 동원했다.

풋풋하고 서툴지만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성칠과 금님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동네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기분 좋은 웃음과 벅찬 감동을 선사,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장수상회’. 부모라면, 자식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대사로 102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수상회’는 개봉 3주차 꾸준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할리우드의 쟁쟁한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의 공세 속 관객들의 호평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장수상회’는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나이 불문 관객들의 만장일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달구고 있는 영화 ‘장수상회’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 무비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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