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리디아 고 VS 모건 프레셀 ‘1타차 치열한 우승경쟁’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 ‘1타 차의 치열한 우승 경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 뉴질랜드)와 모건 프레셀(미국) 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치열한 1타 차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디아고와 프레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16번홀까지 1타차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프레셀은 16번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로 제자리 걸음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리디아 고는 16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프레셀을 1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날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한 리디아 고는 3번홀과 6번홀, 7번홀에서 각각 버디퍼트로 타수를 만회했고, 12번홀 보기를 13번홀과 15번홀에서 각각 버디퍼트로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막판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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