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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관심 급증… 잠들어 있는 돈 찾아가세요

입력 : 2015-04-27 11:09:43 수정 : 2015-04-27 1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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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잠자고 있는 돈을 찾는 휴면계좌통합조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중은행 휴면예금이 15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휴면계좌통합조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휴면계좌 조회시스템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 조회를 거치면 휴면계좌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휴면계좌란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말한다. 이 달부터는 개별은행의 예금조회시스템을 통해 정상예금을 조회할 때 휴면예금도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2년이 경과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이게 된다.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경우에도 5년 이내에 지급신청을 하면 상환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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