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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여행사, 유럽인이 사랑한 남프랑스 특화 상품 출시

입력 : 2015-05-06 16:25:55 수정 : 2015-05-06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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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여행사 KRT가 유럽인들의 로망인 남프랑스와 서유럽 주요 지역을 접목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KRT에서 선보인 이번 상품은 그간 내놓은 서유럽의 대표 관광 코스에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로 알려진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코스를 접목시켜 여행 일정의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코트다쥐르는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의 리비에라로부터 서쪽으로 이어지고, 알프마리팀 주의 지중해 해안을 따라 망통, 모나코, 니스, 앙티브와 칸에 걸친 지역을 말한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휴양 및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코발트 빛 바다와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지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어 풍부한 예술적 볼거리들이 많은 감성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윈스턴 처칠이 자주 찾던 휴양지였고, 코코샤넬이 별장에 머물며 자서전을 썼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여행 상품에는 지중해의 꽃이라 불리는 니스와 멋스런 지중해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에즈 빌리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인 모나코 공국까지 돌아볼 수 있어 여행객들이 코트다쥐르의 명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RT에서 선보인 남프랑스&서유럽 상품은 ‘바람을 담다’, ‘머무르는 순간’ 이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제공된다. ‘바람을 담다’는 남프랑스 지역을 포함해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의 주요 관광지로 구성한 3국 9일 코스이며, ‘머무르는 순간’ 역시 남프랑스 지역을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을 여행하는 5국 10일 코스이다.

상품을 기획한 KRT 유럽팀 담당자는 “기존 정형화된 서유럽 상품과 달리 차별화된 일정의 서유럽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흔히 접할 수 없는 남프랑스 코스를 접목시킨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럽 상품에 강세를 보이는 자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유럽 여행객들에게 보다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588-0040.

mykang@sportsworldi.com

프랑스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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