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예원와 헨리가 첫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야밤의 공원데이트에 나선 예원과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예원과 길을 걷다가 갑자기 예원을 나무쪽으로 당겼다. 헨리는 드라마에서 나오던 키스를 상상하며 예원에게 다가갔지만, 예원은 갑작스러운 헨리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몸을 피했다.
예원은 헨리의 실패를 보며 자진해서 스킨십 강좌에 나섰다. 헨리는 동선까지 지정해가며 두 사람은 다시 벽치기에 도전했지만 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무안한 듯 웃던 예원은 "나 좋아?"라고 물었고 헨리는 두 팔을 벌리며 "이만큼"이라고 답했다.
이에 예원은 먼저 헨리에게 다가가며 첫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예원은 헨리의 품에 안겨 고개도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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