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6대 광역시 구·군 중 대구 수성구와 동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1, 2위를 차지했고,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대구(12.0%)는 전국 평균인 3.1%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동구의 집값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은 율하지구, 혁신도시, 안심역세권 등 동구 역세권 라인의 매매가와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육하역 인근의 롯데캐슬탑클라스, 율하역엘크루 등이 율하지구 정주여건에 힘입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고,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4차 역시 전체적으로 2~4천만원 이상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안심역우방아이유쉘도 4천만원 이상 형성된 분양권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이는 안심역역세권의 편리한 입지가치에 혁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 단지 옆으로 개발되는 '안심창조밸리'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심창조밸리 개발확정은 동구 부동산에 또 다른 추진력이 되고 있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반야월 연근재배단지 일원에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문화를 기반으로 도심 속 생태형 복합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안심역세권과 인근 금호강변 일대 1.1㎢ 규모로 ▷안심역 특화사업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올 7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국비 46억원을 포함해 모두 87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안심역세권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으로 보다 광역적 인구유입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공사를 벌인다. 혁신도시와 경일대 인근, 하양역 등 3곳에 정거장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향후 2, 3호선이 연계되는 대중교통망까지 확충된다면, 실질적인 거주 인구의 증가는 물론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개선되면서 수성구 못지않은 주거특구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안심지구는 율하, 혁신도시에 이어 동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면서 "혁신도시와 지하철 1호선 연장에 이어 안심창조밸리라는트리플 개발호재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안심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동구의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해 '안심역코오롱하늘채'에 대한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구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안심역코오롱하늘채는 모두 72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3㎡, 73㎡,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편리한 시내외 도로망에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의 진입도 편리해 입체 교통망을 갖췄다. 송정초·강동초·중·고가 반경 300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동호지구 내 각종 학원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까지 있어 뛰어난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이마트반야월점·롯데마트율하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인프라 또한 큰 장점이다.
'안심역코오롱하늘채'는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준비 중이다.
문의 053)965-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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