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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와 김효주의 샷대결 ‘관심’

입력 : 2015-06-30 09:19:38 수정 : 2015-06-30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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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2주 연속 우승 도전 장하나(23·비씨카드)와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롯데)의 샷대결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장하나와 김효주가 오는 7월 3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오픈에 출전한다.

장하나는 지난 주 국내에서 열린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 미국 무대에서의 부진으로 의기소침했던 분위기를 털어냈다. 장하나는 “지난주 우승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장하나
장하나가 자신감을 충전했다면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휴식으로 기운을 충전했다. 김효주는 2주 전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1주간 휴식을 취했다.

김효주는 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2위, 장하나는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와는 관계가 없지만 미국 신인왕을 다투는 선수들의대결로 흥미를 끈다. 장하나, 김효주와 함께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백규정(20·CJ오쇼핑)도 오랜 만에 KLPGA 투어에 출전한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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