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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수 부부, 사기 혐의로 피소

입력 : 2015-07-03 14:05:15 수정 : 2015-07-03 1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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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최성수(55) 부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검찰은 3일 A씨가 지난 2005년 투자 명복으로 최성수 부부에게 13억원을 빌려줬으나 받지 못했다며 최성수와 그의 아내 박모(53)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성수 부부가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대표작 '스폿 페인팅'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빚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배당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최성수의 부인 박씨는 앞서 2012년 12월 서울 청담동 고급빌라 마크힐스 사업 자금 등이 필요하다며 가수 인순이씨로부터 23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기소되기도 했다. 이에 박씨는 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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