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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도루하다 가슴통증 호소…구급차로 병원행

입력 : 2015-07-04 19:26:04 수정 : 2015-07-04 1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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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삼성 외야수 박한이(36)가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한이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 2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아웃됐다. 박한이는 이 과정에서 가슴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박한이를 대신해 박찬도가 3회초 수비부터 우익수로 나섰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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