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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동영상 확인하니… '가슴 위 점' 달라

입력 : 2015-07-07 18:00:00 수정 : 2015-07-13 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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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루머로 곤욕을 치른 이시영 측이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이시영과 관련된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하며, 소속사가  배우 협박 차원에서 만든 것"이라는 내용의 '찌라시' 내용을 부인했다. 해당 찌라시에는 "이시영이 동영상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으며,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어 더욱 충격을 줬다.

하지만 소속사의 적극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은 SNS를 통해 퍼졌고, 해당 동영상 속 여성이 이시영과 동일인물이 맞는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해당 동영상 속 여성의 가슴 윗부분에는 점이 하나 있는데, 이시영의 란제리 화보를 보면 점이 없다는 점을 들어 두 사람은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동영상 속 여성은 이시영과 '닮은꼴'인 아시아계 외국인이라는 설도 힘을 얻고 있다.

이시영의 법률대리인은 방송에 출연해 "(이시영은) 여성으로서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루머가 퍼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됐다. 현행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식입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동영상이 떠도는 점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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