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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디마리아 영입 위해 620억 '장전'

입력 : 2015-07-08 09:17:51 수정 : 2015-07-08 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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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앙헬 디마리아(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스포츠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PSG가 디마리아 영입을 위해 이적료 3천560만 파운드(약 620억원)와 함께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데르 비엘을 맨유에 제시했다고 한다.

디마리아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월드클래스 윙어다. 맨유가 그의 영입을 위해 무려 5천970만 파운드(약 1050억원)를 지불했기에 1시즌 만에 이적은 사실상 힘들다는 것이 축구 관계자들의 평. 게다가 디마리아는 지난 시즌 27경기에 나와 단 3골을 넣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후반기엔 마타에게 밀리며 벤치 신세까지 지는 굴욕을 겪었기에 다음 시즌 맨유에서 부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 칠레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에서 두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EP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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